취업 · 삼성SDI / 셀/소재개발
1. 위 기업들에서 영어 성적을 중요시하나요? 2. 오픽 AL이 있는데, 취미 및 특기란에 "영어 회화"를 한번 넣는게 나을까요? 3. 자소서의 해외에서 살다 온 경험을 나타내도 되나요?
2025.08.31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이차전지 연구실에서 학부 1년, 석사 1년 과정 중 과도한 과제 집행 교수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자퇴 후 취업 중비 중에 있습니다. SCI(E)급 공저자 논문 1건, 1저자 1건, 특허 출원 1건 있습니다. 이차전지 회사 한 곳에 기획 직무로 지원 넣었으나 서탈(경력 사항 및 자소서에 연구보다 기획이 더 적성에 맞아 지원하게 됐다고 서술) 다시 생각해도 기획 직무 관련성이 너무 떨어져 이번에는 연구개발 직무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동일 사업부 인사팀에서 이전 자소서 조회가 가능하여 기획->연구개발로 다시 지원했네?라는 점에서 탈락시킬 가능성이 있는지. 2. 이전 지원서에 석사 연구 경력 작성했지만 자퇴 사실을 밝히지 않았음->이번 지원서에 학부 졸업 후 인턴으로 재직하며 해당 연구 실적을 얻었고 석사 지원은 하지 않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지 3. 2가 되지 않는다면 가정형편으로 인해 석사 자퇴를 했다고 말하는 게 좋을지 멘토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8월 졸업을 앞둔 공대 석사생입니다.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지방국립대 학부 학점 4.11 / 토익스피킹 120 / 학부연구생 1년6개월 / 석사 2년 / SCI논문 공저자 2편 / 석사과정 중 산학과제(현대자동차) 참여 입니다. 해당 스펙으로 올해 상반기 배터리 취업시장에 도전했을 때 배터리사 서류 탈락, 배터리 소재 중견기업 (최종탈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배터리연구센터 1년 전문 계약직 (최종합격/8월입사)로 진행중입니다. 현재 이차전지 취업시장이 좋지 않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계약직으로 다니며 경력을 이어가며 대기업 도전을 하는게 맞을지, 입사 포기 후 공백기 동안 대기업 취준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되어 선배님들의 고견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연구원 계약직 경력이 대학원 연장생활로 보지 않을지 걱정이 되며 대기업 취업시 강점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학부연구생으로 1년간 고분자·유무기 소재를 연구했고, 인턴으로 한 달간 고분자 고체 전해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3가지 질문을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삼성SDI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이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양산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다만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주로 연구소에서 맡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학사 출신이 이 방향으로 지원해도 적절할지 궁금합니다. 2. 또한 배터리 셀/소재 개발 직무 중에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배터리 소재 개발 이렇게 나뉘던데 이 3개가 전 다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에만 타깃해서 자소서를 작성하는 게 좋을까요? 3. 학사 출신으로 소재 개발 직무에 지원하면, 새로운 소재를 설계, 개발하기보다 기존 소재를 실험, 검증하고 적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학사 출신이 소재 개발 직무에서 주로 수행하는 업무가 궁금합니다.
이차전지 연구실에서 학부 1년, 석사 1년 과정 중 과도한 과제 집행 교수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자퇴 후 취업 중비 중에 있습니다. SCI(E)급 공저자 논문 1건, 1저자 1건, 특허 출원 1건 있습니다. 이차전지 회사 한 곳에 기획 직무로 지원 넣었으나 서탈(경력 사항 및 자소서에 연구보다 기획이 더 적성에 맞아 지원하게 됐다고 서술) 다시 생각해도 기획 직무 관련성이 너무 떨어져 이번에는 연구개발 직무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동일 사업부 인사팀에서 이전 자소서 조회가 가능하여 기획->연구개발로 다시 지원했네?라는 점에서 탈락시킬 가능성이 있는지. 2. 이전 지원서에 석사 연구 경력 작성했지만 자퇴 사실을 밝히지 않았음->이번 지원서에 학부 졸업 후 인턴으로 재직하며 해당 연구 실적을 얻었고 석사 지원은 하지 않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지 3. 2가 되지 않는다면 가정형편으로 인해 석사 자퇴를 했다고 말하는 게 좋을지 멘토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8월 졸업을 앞둔 공대 석사생입니다.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지방국립대 학부 학점 4.11 / 토익스피킹 120 / 학부연구생 1년6개월 / 석사 2년 / SCI논문 공저자 2편 / 석사과정 중 산학과제(현대자동차) 참여 입니다. 해당 스펙으로 올해 상반기 배터리 취업시장에 도전했을 때 배터리사 서류 탈락, 배터리 소재 중견기업 (최종탈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배터리연구센터 1년 전문 계약직 (최종합격/8월입사)로 진행중입니다. 현재 이차전지 취업시장이 좋지 않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계약직으로 다니며 경력을 이어가며 대기업 도전을 하는게 맞을지, 입사 포기 후 공백기 동안 대기업 취준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되어 선배님들의 고견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연구원 계약직 경력이 대학원 연장생활로 보지 않을지 걱정이 되며 대기업 취업시 강점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학부연구생으로 1년간 고분자·유무기 소재를 연구했고, 인턴으로 한 달간 고분자 고체 전해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3가지 질문을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삼성SDI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이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양산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다만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주로 연구소에서 맡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학사 출신이 이 방향으로 지원해도 적절할지 궁금합니다. 2. 또한 배터리 셀/소재 개발 직무 중에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배터리 소재 개발 이렇게 나뉘던데 이 3개가 전 다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에만 타깃해서 자소서를 작성하는 게 좋을까요? 3. 학사 출신으로 소재 개발 직무에 지원하면, 새로운 소재를 설계, 개발하기보다 기존 소재를 실험, 검증하고 적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학사 출신이 소재 개발 직무에서 주로 수행하는 업무가 궁금합니다.
답변 7
멘티님,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 어학성적을 중요하게 참고하지만 반드시 매우 높은 점수를 요구하지는 않으며 서류 커트라인 이상이면 무난하고, 높은 영어회화 점수(AL 등)는 분명 경쟁력이 됩니다. 오픽 AL이 있으시다면 취미나 특기란에 "영어회화"를 자연스럽게 넣어도 무방하며, 실제로는 영어능력 어필이 도움이 됩니다. 단, 단순히 영어회화라고만 쓰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오픽 AL 취득 사실 등으로 차별점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자소서에 해외경험은 직무 연관성과 배운점, 문제 해결력 등 성과와 연결해 구체적으로 쓰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본인께서 이공계 직무에 지원할 경우 토스/오픽 IM 등급 이상일 경우 어학성적에 있어서는 결격 사유가 없습니다. 특출난 어학 실력이 필요한 일부 직무(해외 기술영업 등)가 아닌 이상 실제 현업을 수행함에 있어 이공계 직무는 매우 우수한 어학 역량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2. 본인께서 오픽 AL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취미 및 특기란에 "영어 회화"를 기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어학 성적이 뒷받침되기에 취미 및 특기 또한 충분히 설득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인사담당자 측에서도 해당 사항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자기소개서에 해외에서 거주하신 경험을 언급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거주하시면서 본인께서 지원 직무와 연계된 경험, 기본적인 역량 등을 쌓아오신 스토리라인이 있어야하며 이를 통해 지원 직무에 부합하는 인재임을 어필할 수 있도록 연계가 되어야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유념해주세요. 참고하십시오.
